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사람들이 적게 간 길을 택했고,그것이 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프로스트의 '가지않은 길' 중>
G-Pathwayz는 기업가를 위한 혁신스쿨의 액셀러레이터 버전입니다.
단순한 교육과 코칭이 아닌 실제적인 스타트업 현장에서의 고민을 끌어안고 투자까지 포함하여 해결해 가는 현장형 혁신스쿨이자 펀더 매치메이커이자 커뮤니티입니다.
그동안 비즈니스모델 젠을 중심으로 교육, 코칭, 멘토링을 만 4년을 넘게 진행해 오면서 저희가 가진 사명은 '이노베이션을 통해 위대한 기업을 세우고 행복한 리더를 만듭니다.' 였습니다. 여기서 의미하는 위대한 기업이란 선한 임팩트도 많이 내면서 동시에 지속성을 갖추기 위해 수익도 내는 기업을 의미합니다.
어찌보면 국내에서는 소셜벤처의 성격에 가깝다고 해석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에 국한한 협의적 개념이 아닌 일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선의를 가진 기업의 경우 제가 보았을 때 대부분 프로젝트 성격이거나, 또는 좋은 수준의 (Good) 회사 정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저는 전기차를 통해 지구 환경 문제를 해결하고 인류의 존속성을 높이는 테슬라/스페이스X도 위대한 (Great)기업에 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G-Pathwayz는 스타트업이 위대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길을 냅니다.
개인적으로는 고객 지향적이고, 고객 가치 (+파트너/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며 사업 측면에서도 성장의 흐름을 타는 바른 경영관을 가진 기업에 대한 이상적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금년을 기점으로 패밀리 회사 같은 개념으로 액셀러레이팅의 모델을 통해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며 함께 성장할 기업들에 시간을 투자할 생각으로 있습니다.
일반적인 액셀러레이팅의 개념은 보육, 멘토링, 투자, 네트워킹의 복합적 서비스로 구성되는 데, G-Pathwayz의 경우 코칭, 워크샵, 멘토링 등을 통한 만 4년 이상의 경험을 쌓아왔고, 20여분의 훌륭한 비즈니스 혁신 코치, 트레이너 등 전문가 분들과 함께 해 왔으며, 국내 400개 이상 기업이 이용한 전문적인 비즈니스모델 진단 서비스와 더불어 최근에는 농식품을 포함한 산업 분석을 위한 체계와 산업전문가 50여분의 자원자를 통한 Pool을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팀이 선정되면 비즈니스 코칭과 희망하시는 도메인 전문가의 듀얼 코칭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G-Pathwayz는 단순 액셀러레이터보다는 패밀리 기업의 미래까지 동행하고 의사결정 과정을 돕는 Lean Company Builder를 지향합니다.
보통 2천~3천만원 정도의 시드머니를 주고 멘토링을 해서 그 중 10~20퍼센트 정도가 생존하는 포트폴리오 방식이 아닌, 좀 더 강도 높고 집중화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통해 고객가치 창출 가능성과, 기업가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팀에 대해서 선별적으로 투자를 진행합니다.
제가 올초 싱가포르 출장 시 만난 구글 런치패드 담당자 이야기로는 전세계 런치패드 육성팀들의 성과 데이타를 분석한 결과 좋은 멘토를 만난 팀의 성공율이 38%나 높아졌다고 합니다. 희망하기로는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팀들의 생존율이 시장 평균보다 두세 배 이상 높아지고, 매출 현금 흐름 창출을 통하여 자체적으로 생존 및 성장 가능하여 시리즈A 단계로 편한 마음으로 들어갈 수 있는 팀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세상에 없던 액셀러레이터가 되려고 하기 보다는
스타트업이 위대한 기업이 될 수 있는 또 하나의 든든한 길이 되겠습니다.
초기 단계의 (예비) 창업가를 대상으로 하며 이미 투자를 받은 팀이나 충분히 성과가 나는 팀들의 경우에도 참여를 원하신다면 문은 열려 있습니다. 저희의 장점은 체계적인 교육 및 코칭 기반하에 움직인다는 것이며 일반 VC나 기업형 액셀러레이터와 달리, LP나 투자자, 정부 기관의 입장으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롭기 때문에 좀 더 긴 호흡과 핵심에만 집중하며 기업가와 함께하는 모델을 첫 걸음으로 시작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1기를 모집 중에 있습니다. 함께 할 창업가들을 뵙겠습니다.
G-Pathwayz Startup Accelerator for Innovators http://gpathwayz.com/
